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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CJ CGV, 한국과 터키서 호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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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7일 CJ CGV에 대해 터키와 한국 등에서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4011억원과 영업이익 23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7.6%, 33.1% 증가하고 시장 기대치에도 부합하는 호실적을 낼 것"이라며 "한국은 박스오피스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8.3% 성장하며 2년 만의 최고 성장률을 달성했고, 터키도 18% 박스오피스 성장에 배급점유율도 최초 49%로 1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투자의견 매수의 근거는 중국시장이 1분기 회복을 지나 2분기 강한 성장반등이 예상된다는 점"이라며 "한국과 터키, 베트남 등의 막강한 캐쉬카우를 바탕으로 4DX와 인도네시아의 신성장동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성과가 점진적으로 가시화되기 시작한 것도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4일 중국서 개봉한 분노의 질주8의 박스오피스 매출액은 개봉 당일 4억1000만위안을 기록하며 종전 최고기록인 서유복요편(3억6000만 위안)을 15% 웃돌았다. 첫주말 3일간 매출액만 13억1000만위안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돼 3600만명 이상 관람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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