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LH 시니어사원 1000명 채용..가사대행서비스 첫선

시계아이콘00분 3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LH 시니어사원 1000명 채용..가사대행서비스 첫선 LH 시니어사원이 수행할 가사대행서비스의 업무 흐름도
AD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60세 이상 시니어사원 100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2010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인 LH 시니어사원은 공기업 최대 규모의 고령층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꼽힌다. 이번에 채용되는 사원은 전국 LH 임대아파트에서 시설물 안전점검과 단지 환경정비, 입주민 생활지원서비스 등을 맡는다. 올해는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자력으로 주거생활이 어려운 집에 청소 등 집안일을 도와주는 가사대행서비스 시범사업을 임대주택에서 처음 실시키로 했다.


지난해 처음 도입한 꿈높이 선생님 사업도 확대된다. 이는 입주민 자녀에게 방과 후 학습지도를 해주는 서비스다. 고령층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말벗서비스, 안심콜전화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리홈닥터도 처음 시행한다. LH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가사노동자협회 등 외부 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해 사원 본인의 성취감을 높이면서 입주민 주거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일들을 개발했다.

근무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이며 하루 4시간씩 주5일 근무로 급여는 4대보험을 포함해 월 67만원 수준이다. 신청접수는 24일부터 사흘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유관기관에서 하며 지원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재산세 과세액, 세대구성 형태 및 참여적극성 등을 종합 심사해 같은 달 25일 발표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