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철광석 가격 하락 소식에 POSCO(포스코)가 약세다.
13일 오전 POSCO는 전 거래일 대비 8000원(2.93%) 내린 26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매도창구 상위에 신한금융,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CS 등의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의 철광석 가격 급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김윤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철광석 가격이 전일 대비 7.6% 떨어진 데 따른 하락세로 보인다"고 말했다.
철강업체들은 철광석, 유연탄 등 원료 가격이 떨어지면 제품가격 인하 압력을 받게 된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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