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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탁구, 12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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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남자탁구대표팀이 12년 만에 아시아선수권에서 준우승했다.


한국은 12일(한국시간) 중국 우시에서 한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 경기에서 중국에 게임스코어 0-3으로 져 준우승했다. 비록 우승은 아니었지만 대표팀을 성공적으로 세대교체하고 2005년 제주 대회 이후 12년 만에 대회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남겼다.


제1단식에서는 장우진(미래에셋대우)이 세계 1위 마롱과 경기를 했지만 1-3으로 졌다. 제2단식에서는 이상수(국군체육부대)가 판젠동과 경기를 해 0-3으로 졌다. 제3단식에서는 정상은(삼성생명)이 쉬신을 상대로 역시 0-3으로 졌다.


국내 톱랭커이자 지난 리우올림픽 스타 정영식(미래에셋, 8위)은 손목에 통증을 느껴 경기를 하지 못했다. 남자대표팀은 정영식 대신 장우진이 8강 홍콩과의 경기부터 출전해 대표팀을 결승까지 진출시켰다. 남자대표팀은 김택수 감독이 처음 지휘봉을 잡고 뛴 국제대회에서 준우승을 하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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