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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랄랄라스쿨, 예술강사 지원사업 학교담당자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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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랄랄라스쿨, 예술강사 지원사업 학교담당자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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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은 10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전라남도교육청, 한국국악협회전남지회와 함께 ‘2017 예술강사 지원사업 학교담당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디자인, 사진 등 총 8개 분야를 지원받는 전남지역 700여개 학교 관계자가 참석해'2017 예술강사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및 유의사항, 지역운영기관의 소개, 질의응답을 갖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올 해 운영되는 예술강사 지원사업 중 작년과 달라진 사항 및 앞으로의 일정 등을 공유하고 이번 사업이 농·산·어촌이 많은 전남지역에 갖는 교육적 의미와 효과에 대해 알아보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17개 시·도 교육청 및 지자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역운영기관 함께 협력하여 운영되는 사업으로, ‘예술전문가가 우리학교에 찾아온다’라는 내용으로 정규교과과정과 예술전문교육이 어우러지는 융합교육을 운영하며 지원하고 있다.


서양언 장학사는 “전남은 도서지역이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여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설명회를 준비해준 호남대랄랄라스쿨과 한국국악협회전남지회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윤희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예술분야의 교육과 전문강사를 우리지역의 농·산·어촌 학교들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함을 느끼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랄랄라스쿨은 전남지역(함평, 완도, 보성)방과후학교 위탁운영, 진로체험, 진로캠프, 교·강사 역량강화연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였으며, 2017예술강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 해 전남지역을 담당 운영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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