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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은화야, 꼭 돌아오렴'

[포토]'은화야, 꼭 돌아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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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11일 세월호 선체 거치작업이 진행중이 전남 목포신항 앞에 세월호 미수습자들의 사진 위로 빗방울이 맺혀있다. 해수부는 세월호 거치가 완료되면 일주일간 외부세척과 방역, 산소농도와 유해가스 측정, 안전도 검사를 하면서 미수습자 9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준비한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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