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투어'로 꾸며…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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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피아노곡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피아니스트 리차드 클레이더만이 오는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한다.
올해로 연주활동 40주년을 맞은 리차드 클레이더만은 로맨스의 왕자, 피아노 시인 등으로 불리며 베토벤 이후 피아노를 가장 대중화한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자기만의 독특하고 로맨틱한 연주 스타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현재까지 9000만장에 이르는 음반 판매기록과 267개의 골든 디스크, 70개의 플래티넘 앨범을 기록했다. 1990년대 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음반판매 기록으로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연주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이번 내한공연의 타이틀은 '로맨틱 투어'로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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