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5일 오전 고척 스카이돔 대회의실에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켐페인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넥센 히어로즈 최창복 대표이사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황현탁 원장 등이 참석했다. 넥센은 2017시즌 동안 본부석 하단 LED를 통해 도박문제 예방 교육 홍보 캠페인을 광고하고 9월 중에는 '스폰서데이'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사행산업 또는 불법사행산업으로 인한 중독 및 도박문제와 관련한 예방·치유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지난 2013년 8월 개원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번없이 1336으로 전화하면 무료로 도박문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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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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