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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제과가 푸짐한 사이즈의 ‘빅 시리즈’ 빵 3종을 내놨다고 5일 밝혔다.
빅 시리즈 빵은 ‘빅단팥빵’, ‘빅소보로’, ‘빅단팥패스츄리’ 등 3종으로, 빅단팥빵은 달콤한 팥앙금에 호두 분태가 들어간 빵이고, 빅소보로는 고소한 소보로에 달콤한 초코칩이 박힌 제품이다. 빅단팥패스츄리는 바삭한 페이스트리 빵에 달콤한 단팥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가격은 그대로 두고 기존 판매되던 자사 빵보다 중량을 10% 정도 늘린 제품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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