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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밀라노 가구展에 TV 전시…디자인 우수성 강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삼성, 밀라노 가구展에 TV 전시…디자인 우수성 강조 ▲이탈리아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삼성 '더 프레임 TV'를 살펴보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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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삼성전자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명품 가구 업체들과 프레임 TV의 디자인 우수성을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4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 참여한다. 밀라노 가구 박람회는 가구·패션·IT 등 디자인 관련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디자인 전시 행사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1년부터 이 행사에 참여해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이탈리아의 명품 가구업체 비앤비 이탈리아, 아크리니아, 조르제티 등과 협력해 별도 전시공간 '더 프레임 갤러리‘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갤러리에서 더 프레임 TV 14대를 그림 액자들과 함께 전시했다. 삼성 더 프레임 TV는 TV를 사용하지 않을 때 ‘아트 모드’를 작동시키면사용자가 선택한 예술작품이나 사진을 화면에 액자처럼 보여준다. 이 제품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2017)에서 TV를 예술 영역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고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퀀텀닷 기술을 기반으로 한 ‘QLED TV’도 전시했다. 삼성 QLED TV는 컬러볼륨을 100% 표현할 수 있어 10억가지 이상의 색상을 구현한다. 어떤 밝기에서도 색이 바래거나 뭉개지는 문제점 없이 정확한 색을 표현하는 게 특징이다.


정영락 삼성전자 이탈리아 법인장 상무는 "세계적인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서 삼성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TV를 선보여 기쁘다"며 "더 프레임 TV와 QLED TV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가치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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