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콘셉트로 40~50대 여성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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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남영비비안은 오는 6일 CJ오쇼핑에서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 '라바쥬'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라바쥬는 1926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정통 란제리 기업 바바라 그룹의 브랜드로, 40~50대 여성이 주요 타깃이다. 이번 론칭 때 기존 섹시 콘셉트 대신 여성스럽고 우아한 이미지로 변신한 점이 특징이다.
라바쥬 란제리는 5종의 브라, 팬티 세트와 슬립 1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전 세트에 19만8000원이다. 이달 하순께 현대홈쇼핑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라바쥬를 기획한 남영비비안 관계자는 "라바쥬는 홈쇼핑을 통해 전개되는 란제리 브랜드 중 가장 프리미엄 급에 속하는 브랜드"라며, "우아한 스타일과 품질을 갖춘 란제리를 홈쇼핑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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