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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오는 4월 23일 개교 30주년…기념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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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30인 릴레이특강, 학술대회, 새봄음악회,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사도 준비"

동신대,오는 4월 23일 개교 30주년…기념행사 다채 김필식 동신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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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올해로 개교 30주년을 맞은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가 지역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통해 재도약을 다짐하고 지역 대학으로서의 역할 강화에 나선다.


동신대는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개교30주년 기념사업단(단장 조순철 도시계획학과 교수)을 발족시키고 사업단 산하에 학술분과, 기금분과, 문화예술분과, 지역사회분과 등 4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각 분과위원회 위원들은 대학 내부 구성원들의 재도약 의지를 다지고, 지역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개교 30주년 기념식은 4월 28일 오후 3시 동강홀에서 개최된다.


학술분과는 지역과 대학의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Together 심포지엄을 네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우리의 역할(4월 27일) △신재생 에너지와 지역사회 그리고 동신대학교(6월) △천년의 도시와 동신대학교(10월) △古人骨로 본 마한인의 삶과 죽음(10월) 등 4개 주제별로 심포지엄을 갖고 지역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진단하며, 미래의 발전 방안을 도출해낼 예정이다.

건축공학과, 조경학과, 도시계획학과 공동학술대회와 한의학과 하계 경락경혈학회 학술대회, 물리치료학과 학술EXPO, 식품영양학과, 관광경영학과 등 학과별 학술대회도 연중 계획돼 있다.


문화예술분과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신대학교 인재상인 ‘Together형 인재’의 핵심역량인 도덕적 인성, 실용적 전문성, 융합적 창의성을 키우고 소통능력, 실무능력, 실천력을 배양하기 위해 30인 릴레이특강을 개최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2016년 2학기에는 서민 교수, 최외근 한전KPS사장, 배우 이한위, 한승원 소설가 등 15인의 초청 특강이 진행됐고, 2017년 1학기에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 특강을 시작으로 ‘미생’의 윤태호 작가, 김태원 구글 상무, 추일승 오리온스 감독이 특강을 했다. 4월과 5월에는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우리 시대 기부의 아이콘이 된 가수 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작가 채사장, ‘대통령의 글쓰기’의 강원국, ‘자존감 수업’의 윤홍균 박사 등이 참여한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화음 속에 Together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Together 합창대회가 4월 25일 개최되고, 30년 전과 현재를 이어주는 새봄음악회가 28일 오후5시30분 대정광장에서 열린다. 최성수, 양수경, 정수라, 임지훈, 자전거탄풍경, 빅맨싱어즈 등이 출연해 추억의 노래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밖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UCC&카드뉴스 공모전, 문화재연구동 전시회 ‘응답하라 나주 1970’등이 이루어진다.


문화박물관에서는 지역 출신 작가들의 작품 100점을 전시하는 <남도예술 100선전>을 4월 17일부터 6월15일까지 동신대 문화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지역사회분과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동신 사회봉사단의 봉사 계획을 확대 수립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발굴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벽화그리기, 집 고쳐주기, 물리치료, 운동처방치료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정기 봉사활동 △한의예과 정기 봉사활동 등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장애인캠프 △청소년 멘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기금분과는 개교30주년 기념 발전기금 조성에 나서고 대학 후원의집 활성화 등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30주년 기념 30만원이상 계좌갖기, 소액 기부자를 위한 ‘물방울의 기적’ 등 30주년 기념 발전기금 조성운동이 연중 지속적으로 펼쳐진다.


이밖에도 30주년을 맞이하여 대내외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추진하고, 중앙도서관 1층에 홍보관을 조성해 동신대 역사와 대학 성과를 한눈에 보여줄 예정이다.


전남 최초의 사립대학인 동신대학교는 동강학원 설립자인 故 이장우 박사가 지난 1987년 전남 나주시 대호동 일대 19만평의 부지에 터를 닦고 동신공과대학으로 개교했으며, 1991년 대학원 설립, 1992년 종합대학 승격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광주?전남 유일한 한의과대학을 설립하고 광주, 순천, 목포한방병원과 서울동신한방병원 운영, 보건의료계열 특성화를 통해 국민 보건의료 수준 향상에 일익을 담당해왔다.


2007년 개교 20주년을 맞아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중심대학’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교육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을 단행했으며 특히 국내 대학 최초로 인성교육을 의무화하며 대학 인성교육의 새 장을 열었다. 또 교육부의 누리사업과 교육역량강화지원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1, 2단계사업, LINC+사업, 대학특성화사업(CK-Ⅰ)을 수행하며 대학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며 지역 산업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특히 호남 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대학지원사업의 양대 축이라 할 수 있는 교육부 ‘잘 가르치는 대학’ ACE사업과 PRIME사업을 석권하며 강한 지방대학의 성공모델로 착실히 성장해가고 있다.


동신대 인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한전을 비롯한 공공기관이 들어서고 에너지밸리가 조성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동신대학교는 프라임 사업 선정과 함께 8개 전공의 에너지융합대학을 신설하고 혁신도시 내에 산학협력클러스터를 구축하며 발빠르게 대응해가고 있다.


남다른 교육 프로그램과 정성어린 교육에 힘입어 취업률이 졸업생 1천명 이상 광주?전남 일반대학 가운데 2009~2011년, 2013~2015년 1위를 기록하며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필식 동신대 총장은 “동신대학교가 30년 이라는 짧은 역사 속에서도 교육부의 잘 가르치는 대학에 선정되는 등 눈부신 발전을 거듭한 것은 구성원들의 열정과 지역사회의 성원 덕분”이라면서 “다양한 기념사업을 개최해 동신대학교가 걸어온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는 계기로 삼는 한편 지역사회에 대한 동신대학교의 역할을 키워 앞으로 더욱 사랑받는 대학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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