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토론";$txt="";$size="550,350,0";$no="201703251401153977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도전한 문재인·안희정·이재명 후보는 30일 차기 대선에 출마하는 포부를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SBS에서 실시한 민주당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제가 만드는 정부는 후보 네 분이 함께하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함께 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제가 만들려는 정부는 전국에서 지지받는 지역통합 정권"이라며 "진보와 보수를 뛰어 넘는 국민통합 정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 힘으로 경제·안보 위기를 극복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원칙과 상식이 바로서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호남·충청 경선을 언급, "본선 진출을 위한 작은 교두보를 마련한 뜻깊은 기회였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그는 "영남 여러분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면서 "새로운 가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게 해 달라. 미움과 분노가 아닌 통합의 리더십으로 가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공정국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국민들이 지난 겨울에 촛불을 들고 싸운 이유는 누군가를 권자에서 내리고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라며 "공정한 새나라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이어 "공정국가를 만들자는 꿈이 눈 앞에 있다"며 "누군가에게 정권을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삶을 바꾸기 위해 싸워왔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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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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