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두관";$txt="";$size="510,365,0";$no="201408051544068748314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인 김두관 의원은 30일 영남권 순회경선에서 70%를 상회하는 득표를 장담했다.
김 의원은 이날 'CPBC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에 출연해 "정확하게 예상하기는 쉽지 않지만 70% 전후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마 2, 3위가 바뀔지는 잘 모르겠지만 문 후보의 압승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결선투표 실시 여부에 대해선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5년 전에도 결선투표를 저희들이 기대를 했다"며 "당시 정세균 후보, 손학규 후보, 저 이렇게 세 사람 합하면 50%가 넘어서 결선투표를 해볼 수 있지 않겠나 기대를 했는데 1차에서 문 후보가 56% 정도여서 결선투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충청권 경선 결과에 대해 "일부에서는 (충청이) 안희정 후보의 고향이고 지역적 기반이기 때문에 1위를 안 후보가 하는 게 아니냐는 기대도 있었다"면서 "전반적으로 압도적인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많이 준비된 후보를 압도적으로 밀어주는 게 국민이나 일반 정서인 것 같다"고 해석했다.
'문재인 대세론'이 커지면서 떠오르는 '반문(반문재인) 연대'에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누구를 반대해서 세력을 만들겠다는 건 청산돼야 할 구태고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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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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