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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29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국민투표에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가 결정된 지) 9개월여 만에 영국이 브렉시트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투스크 의장은 이날 영국 정부로부터 EU 탈퇴 통보 서한을 받은 직후 트위터에 이러한 글을 올렸다.
투스크 의장은 트위터에 자신이 팀 바로우 EU 주재 영국대사로부터 흰 봉투를 전해받는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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