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홍준표";$txt="홍준표 경남지사 /사진=자유한국당 홈페이지";$size="550,366,0";$no="201703221100351382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자유한국당의 대선주자인 홍준표 후보는 29일 "제가 생각하는 복지정책은 서민 복지정책"이라며 자신의 복지정책을 발표했다.
홍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누리과정 혜택을 계층별로 차등 적용 ▲서민자녀 교육지원 강화 ▲서민 중심으로 복지정책 개편 등을 약속했다.
누리과정 개편과 관련 홍 후보는 "일괄적으로 29만원씩 주는 누리과정을 계층별로 나누어서 주지 않는 계층도 있고 많이 주는 계층은 현재보다 두배씩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못살고 어렵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많이 지원하도록 누리과정 예산을 차등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서민자녀 교육 지원은 "지금 월 평균 교육비가 많게는 8배 이상 차이가 난다. 그렇기 때문에 옛날처럼 개천에서 용이 난다는 시대는 없어졌다"며 "경상남도에서 지난 4년간 실시한 서민자녀 지원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서민 중심 복지 정책은 서민과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등이 담겼다.
누리과정 예산에 대해서는 "경상남도에서는 누리과정 예산으로 시비가 있었던 것이 없어졌다"며 "(경상남도) 교육청에서 예산을 편성해야 하는데 안하기 때문에 우리 도에서 1400억 정도 누리과정 예산을 대신 편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법을 바꿀 문제이지만 법을 바꾸기 전까지는 그대로 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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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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