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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오는 29일(현지시간) 뉴욕과 런던에서 갤럭시S8 공개를 앞두고 싱가포르의 삼성전자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앙 모키오 애비뉴3에 위치한 AMK Hub 내 삼성전자 아웃렛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28일 발생했다.
삼성전자 측은 "화재는 현재 건물 내 스프링클러로 진압된 상황이며 인명피해는 없었다"라며 "현지 소방 당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화재 원인 및 재산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갤럭시S8 출시를 앞두고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갤럭시노트7 및 삼성 세탁기 폭발에 따른 리콜 등을 연관지어 연관 지어 보도하고 나섰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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