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리쉘";$txt="기업은행[사진=김현민 기자]";$size="550,411,0";$no="201702091900536305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챔피언 등극에 1승만 남겼다.
기업은행은 28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챔피언결정(5전3승제) 3차전 홈경기에서 흥국생명에 세트스코어 3-2(21-25 25-20 24-26 15-8)로 역전승했다. 원정에서 1승1패를 하고, 3차전을 따내면서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주도권을 잡았다. 남은 두 경기에서 1승을 보태면 2014~2015시즌 이후 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확정한다.
기업은행은 지난 18일 KGC인삼공사와의 플레이오프(3전2승제) 1차전부터 이틀 간격으로 여섯 경기를 했다. 선수단이 체력 저하로 고전하면서도 뒤집기 승부를 거듭하고 있다. 챔피언결정 3차전은 주포 매디슨 리쉘이 승리의 주역이었다. 그는 가로막기 세 개 포함, 42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 왼쪽 공격수 박정아도 23점으로 공격을 나눠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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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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