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문재인";$txt="";$size="510,406,0";$no="20170315151146490254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pos="C";$title="안철수";$txt="";$size="510,336,0";$no="20170319154854430640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의 공동특보단장을 맡은 이춘석 의원이 28일 "안철수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을 직접 비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SBS 박진호의 시사전망대'에서 "안 후보와 문 후보 중 본선으로 갔을 때 호남 민심이 누구를 선택할 것 같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이 의원은 "우리 당은 대선후보 지지율 1위, 2위, 4위가 맞붙은 경선인 반면에 국민의당은 3위, 8위, 기타가 맞붙은 경선"이라며 "득표수를 비교해봐도 문 후보는 호남에서 14만2343표를 얻었고, 안 후보는 제주까지 포함해서 5만9731표를 얻었다. 두 후보가 모두 호남에서 승리했다고 해서 비교대상에 놓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27일 광주 광산구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치러진 민주당 호남권역 선출대회 결과를 두고서는 "호남민들이 전략적 선택을 통해 황금분할을 해줬다"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문 후보에게는 대세론이 실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해준 것이고, 안희정 후보와 이재명 후보에게도 일정 부분의 표를 몰아줌으로써 우리 민주당의 차세대 주자로서의 성장의 길을 열어주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문 후보가 22일 투표소 투표, 25~26일 실시한 ARS 투표, 27일 전국 대의원 투표 결과를 합산해 60.2% 지지율을 확보한 것에 대해서도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야당의 본가에서 인정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문 후보가) 가장 확실한 정권 교체의 카드가 될 가능성의 길을 열어주었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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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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