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경선";$txt="";$size="550,309,0";$no="201703271501280874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최성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비록 지지율은 부족하지만 지난 토론 과정에서 실시간 (검색) 1위 했다"며 "능력에서는 가장 뛰어나지만 지지율이 부족하다는 격려의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진행된 호남권역 선출대회에서 정견발표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최 후보는 "당장의 지지율이 무슨 의미가 있냐"고 반문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지도가 높았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인지도가 부족했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는 "중요한 것은 누가 이 나라를 청렴하게 이끌고 삼성 등 재벌로부터 정경유착 안 하고 북핵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위기로부터 구할 수 있느냐"라며 "국정농단 주범인 자유한국당과의 연정은 무엇을 말하는 건가. 친일파 청산 없이, 독재정권 청산 없이 연립정부가 가능한가"라고 지적했다.
최 후보는 "나는 그런 식으로 지지율 높이고 싶지 않다"며 "중요한건 진정 적폐를 청산하고 김대중·노무현 정신으로 대통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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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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