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백진희, '내 딸 금사월' 커플 실제 연인으로… "선후배에서 좋은 연인"

MBC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 측이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 측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윤현민 소속사 제이엑스픽쳐스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현민이 MBC '내 딸 금사월'에서 호흡을 맞췄던 백진희와 열애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2015년 선후배로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종영 이후 지난해 4월께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두 배우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내 딸 금사월'에 남녀주인공으로 등장하면서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시에는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한편 윤현민은 지난 25일 시작한 OCN '터널'에 출연 중이며, 백진희는 최근 종영한 MBC '미씽나인'에 출연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