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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금융 정보포털 확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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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금융 정보포털 확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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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상반기내로 저축은행에 한정했던 정보포털을 은행, 보험, 금융투자업계까지 확대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보는 은행, 보험, 금융투자업계의 자기자본비율(BIS), 당기순이익, 총자산 등 경영현황과 연체율, 여ㆍ수신금리 등 재무 건전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보포털을 오는 6월말 구축할 방침이다. 금융권의 경영현황과 재무 건전성 등의 경영 정보를 그래프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 정보포털은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 'DART'와 비슷한 기능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9월부터 예보는 저축은행의 자기자본비율, 총자산, 생산성, 여신금리, 수신금리 등을 그래프ㆍ표와 함께 제공하는 정보포털 SHARE(Savings bank's Hub of Analysis, Research and Education)-3.0을 도입해왔다. 실제 예보 홈페이지의 SHARE-3.0을 클릭 하면 그래프로 정리된 저축은행 연체율, 고정이하여신비율, 생산성, 여신금리, 수신금리를 권역별로 비교해 볼수 있다.


아울러 예보는 주요 금융권 재무현황 비교는 물론 예금동향을 시각화하고 분기별 경영위험ㆍ실적을 분석하는 보고서도 발간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정부 3.0의 투명한 정책 취지에 따라 예보가 가진 정보와 데이터를 금융소비자가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확대 개편을 실시하게 됐다"며"금융권 종사자의 리스크관리 역량을 높이고, 정보 공개로 시장규율을 통한 전 금융권의 건전경영을 유도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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