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무드 강조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휠라 인티모가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속옷을 출시했다.
휠라 인티모는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아 ‘스페셜 헤리티지 언더웨어'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페셜 헤리티지 언더웨어는 가벼운 고밀도 하이게이지를 사용해 착용 시 한층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땀이 많이 배출되는 부분은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소재를 적용,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브래지어의 U자형 날개패턴은 가슴 옆 라인을 넓고 또 높게 감싸는 효과를 줘, 매끈한 라인을 완성해준다. 또한 가슴을 전체적으로 감싸주는 풀컵 시스템은 가슴의 중심부터 끌어올려 아름답고 풍성한 볼륨감을 극대화해 표현하도록 구현했다.
감각적인 디자인도 눈에 띈다. 멜란지와 하이게이지, 메쉬 소재를 적절히 혼용하고 아웃밴드로 포인트를 줘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산뜻한 옐로우와 그레이를 메인 컬러로 활용해 디자인 감도를 한층 높여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무드를 강조했다. 전 성별과 연령대를 아우르는 클래식하고도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휠라 인티모의 스페셜 헤리티지 언더웨어는 남성용 브리프와 드로우즈, 여성용 브래지어와 브리프, 드로우즈로 구성됐다. 가격은 2만2000원에서 4만2000원대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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