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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소속 치어리더 박기량(27)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문재인 캠프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기량이 문 전 대표의 승리를 응원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지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박기량은 박자에 맞춰 "짝짝짝짝짝 문재인 승리. 짝짝짝짝짝 문재인 홈런"을 연호하고 있다.
박기량의 문재인 캠프 합류는 박기량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고민과 해결을 함께하자는 문재인 캠프의 제안을 받은 뒤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기량의 고향이자 주 활동 무대인 부산은 문 전 대표의 정치적 고향이기도 하다.
한편, 25일 행정자치부 장관과 경남도지사를 지낸 김두관 의원의 문재인 캠프 전격 합류 소식도 전해졌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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