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해피투게더’ 손현주가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15주년 특집 3부작 두 번째 타자 ‘사우나 리턴즈’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손현주, 김상호, 개그맨 이수근, 가수 김희철, 존박, 헬로비너스 나라가 출연했다.
이날 손현주는 물총토크에서 “뜨거운 물에 발을 담구고 있어 노곤하다”며 피곤함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손현주에게 “영화 대박나라고 잠수 한 번 해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손현주는 갑자기 물에 몸을 던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손현주의 활약은 ‘도전 사우나 탈출’에서도 이어졌다.
손현주는 조세호-전현무-박명수에게 연이어 패배하며 ‘게임 바보’에 등극했다.
손현주는 ‘쿵쿵따 게임’ 도중 전 스타일리스트의 이름을 말하는가 하면, ‘가위바위보 하나빼기’ 중에는 양손을 모두 빼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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