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우 (주)LS 대표이사 CEO 부회장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책임 경영으로 LS 그룹의 제품·기술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습니다. 기존 제조업 위주의 LS 그룹 사업을 4차 산업 분야로 구체화해나가는데 경영 지원을 집중하겠습니다"
이광우 LS 대표(부회장)는 24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엘에스로 127 LS타워에서 열린 제4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부회장은 "권한을 현장에 부여해 책임경영을 강화할 것"이라며 "올해 신설한 그룹 기술전략부문을 중심으로 기술·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조업 근간을 바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방향을 구체화해 사업 프로세스 전반의 혁신을 추진하고 사업구조를 미래형으로 전환하는 데 경영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실적에 대해선 "동가격 하락과 주요 수출시장의 침체가 계속 됐지만 주요 계열사의 비경상 손실이 감소했고 미국 슈페리어 에식스가 흑자로 전환하는 등 국내외 계열사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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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해는 지난해와 같이 현금 중심 경영 기조를 유지, 사업체질을 강화하고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기주총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구자열 LS그룹 회장과 이 부회장이 사내이사 재선임했으며, 곽수근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와 신용삼 LG유플러스 경영관리총괄 겸 CFO 사장은 사외이사에 재선임됐다. 권재진 변호사와 김영목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은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곽수근 교수와 신용삼 사장은 삼사위원에 재선임됐으며, 권재진 변호사는 신규 선임됐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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