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초대형 금융센터로 최적 솔루션 제공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삼성증권이 온ㆍ오프라인 자산관리 플랫폼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객에게 차별화된 최적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삼성증권은 먼저 지난해 업계 최초로 도입한 초대형 금융센터를 통해 서비스 차별화를 주도하고 있다.
초대형 금융센터는 PB는 물론 세무, 부동산, 기업금융 전문가들이 배치돼 있는 하나의 작은 증권사다. 이들 전문가들은 각자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고객에게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플랫폼은 거액 자산가와 기업 오너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과거 이들은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찾기 위해 다양한 금융사와 각 분야별 전문가를 만나야 했다. 하지만 금융센터를 통해 개별 상황에 맞는 토탈 솔루션을 빠르게 제공받게 됐다. 실제 지난달 국내 500대 기업 CEO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삼성증권은 증권 부문 선호도 1위 증권사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최근 1년간 개선작업을 거친 삼성증권 온라인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계좌개설에서 자산배분에 이르는 자산관리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하고 온라인 자산관리 플랫폼인 스마트 어드바이저를 활용해 자신의 투자성향과 투자목적에 맞는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고 투자할 수 있다. 최초 포트폴리오 투자를 실행한 이후에는 초밀착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런 장점으로 올 연초 이후 3만 건의 계좌가 삼성증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개설됐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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