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현경 기자] 배우 민효린이 플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민효린은 연습생 시절을 보낸 JYP와 2017년 3월 초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플럼엔터테인먼트 측 한 관계자는 23일 텐아시아에 “ 긍정적으로 민효린과 전속 계약 최종 조율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어느 정도의 매니지먼트 업무는 수행하고 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이로써 플럼엔터테인먼트는 강소라, 최근 계약한 임시완, 그리고 민효린까지 이어지는 인지도 있는 라인업을 갖춰나가고 있다.
한편 2006년 모델로 데뷔한 민효린은 드라마 ‘트리플’, ‘로맨스 타운’, ‘칠전팔기 구해라’부터 영화 ‘써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물’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이 더해져 왔다. 또한 지난해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하며 언제나 노력하는 진중함과 함께 예능감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본부 이현경 기자 lhky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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