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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호남 수습기자] 세월호 선체가 참사 1073일 만에 수면 위로 떠오른 2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노란 리본 조형물을 지나고 있다.
문호남 수습기자 munon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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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수습기자
입력2017.03.23 10:23
[아시아경제 문호남 수습기자] 세월호 선체가 참사 1073일 만에 수면 위로 떠오른 2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노란 리본 조형물을 지나고 있다.
문호남 수습기자 munon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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