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가 이현우에게 첫 눈에 반했다.
20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1회에서는 윤소림(조이 분)이 강한결(이현우 분)에게 첫 눈에 반해 쫓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내 최고 밴드 ‘크루드플레이’의 프로듀서 강한결과 노래가 전부인 19세 청춘 윤소림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강한결은 갑자기 떠오른 악상을 놓치지 않으려 지나가던 윤소림의 휴대폰을 빌리게 되고 이렇게 둘의 운명이 시작됐다.
강한결에게 첫 눈에 반한 윤소림은 친구들에게 “나 누구 좋아하게 된 것 같아”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계속해서 강한결에 빠져있는 윤소림에게 백진우(송강 분)는 “정신 차리라”며 “딱 한번 본 사람한테 사랑에 빠진다는 게 말이 되냐. 착각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윤소림은 “너 누구 좋아해본 적 없지?”라며 “어떻게 착각해? 눈만 뜨면 보고 싶고 숨만 쉬어도 생각나고 잠을 자도 그 사람 꿈만 꾼다. 어떻게 착각하냐”고 말했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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