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미쉐린 추천 레스토랑 크리스탈 제이드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콘셉트의 '상하이 팰리스' 매장을 22일 광화문에 연다고 20일 밝혔다.
상하이 팰리스는 상해 요리를 고급스럽게 해석한 프리미엄 상하이식 요리와 중국 정통 딤섬, 누들 셰프가 직접 만드는 수제면 등 총 90여 가지에 이르는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다. 중국의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이국적인 공간에서 현지 셰프들이 선사하는 고품격 요리를 만날 수 있다.
산초와 화조 등 중국 전통 향신료를 넣어 지역 특성을 살린 해산물 요리와 현지에서 초청한 누들 셰프가 직접 뽑아낸 수제면을 주력메뉴로 내세운다. 크리스탈 제이드만의 노하우로 완성되는 수제면은 누들 셰프가 주문 즉시 한 올 한 올 뽑아내어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딤섬 전문 셰프가 빚어내는 소롱포를 비롯한 매콤한 볶음요리 등 더욱 다양한 정통 상해 요리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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