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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배우 김민희와 열애 사실을 인정한 홍상수 감독이 아내와의 이혼 소송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언론매체 OSEN은 홍 감독이 아내 A씨에 보낸 소장과 소송안내서 송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재판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부터 부재를 이유로 송달을 받지 않고 있다.
홍 감독은 지난해 11월 아내 A씨에게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A씨가 이혼 조정에 관한 서류를 받지 않아 현재 이혼 소송으로 넘어간 상황이다.
한편, 홍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13일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히며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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