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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현장 소방력 지원 및 소방보조업무 담당"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양중근)는 16일 대회의실에서 '2017년 의용소방대 신규대원 임명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식에는 의용소방대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대원 3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앞으로 광산구 관내 각종 재난현장과 예방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결의하고 광산구민을 대상으로 한 CPR 교육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되며, 재난현장에서 소방력 자원지원과 소방보조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광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989년에 발대해 지속적인 재난현장과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발전을 이뤄왔다.
현재 남녀 의용소방대원 3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가입을 원하는 사람은 광산소방서 현장대응과 방호구조팀(062-613-8852)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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