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을한 기관사 내외(왼쪽 다섯 번째·여섯 번째)와 코레일 동료직원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txt="김을한 기관사 내외(왼쪽 다섯 번째·여섯 번째)와 코레일 동료직원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size="550,309,0";$no="201703160917002299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지구 25바퀴를 사고 없이 달려온 기관사를 위한 축하행사가 마련됐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최근 부곡기관차 승무사업소 김을한 기관사의 ‘무사고 운전 100만㎞’ 달성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김 기관사는 15일 오후 세 시쯤 경부선 수원-의왕역 간 서울기점 34㎞지점을 통과하면서 이 기록을 세웠다. 지난 1985년 9월 기관사로 임용된 그는 현재까지 31년 6개월간 화물열차 운행을 전담해 왔다.
이날 코레일은 김 기관사가 세운 기록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열고 꽃다발과 기념패를 수여했다.
김 기관사는 “밤낮 없는 불규칙한 출·퇴근에도 응원을 아끼지 않은 가족과 지근거리에서 항상 힘이 돼 준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고 없는 안전한 열차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