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한끼줍쇼' 배우 이세영이 배고픔에 허덕였다.
1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아츄커플'로 알려진 배우 현우와 이세영이 밥동무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이 이세영에 "저기 멋있지?"라며 주위 풍경을 바라보자 이세영은 "금강산도 식후경인데"라며 재빠르게 어디론가 도망쳤다. 그러면서 "이거 하나만 먹으면 안 돼요?"라면서 주머니에 있던 초콜릿을 꺼내 들었다.
이를 본 이경규는 "이상한 아이다. 아까 버스에서 내릴 때 갑자기 뭐가 '툭'하고 떨어졌는데 초콜릿이었다"고 폭로해 주위에 웃음을 안겼다.
이후 "나도 당이 떨어졌는데, 초콜릿 먹고 싶다"라는 강호동의 말에 반대주머니에서 초콜릿을 꺼내는 이세영을 포착한 이경규는 "초콜릿 뺏어"라며 "그렇게 먹고 싶으면 내 공황장애 약이나 먹어"라고 소리쳐 좌중의 배꼽을 빠지게 했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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