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14일부터 빛가람 건강지원센터에서 주 1회 교육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나주시보건소(소장 선해병) 빛가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한 아기 출산을 위한 임산부 태교·요가교실 프로그램을 1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임산부 등록률이 비교적 높은 빛가람동에서 출산에 대한 임산부의 두려움을 극복할 긍정적 마인드 함양과 더불어 지역의 출산 장려에 기여코자 기획됐다.
올 상반기 8주 과정의 태교 교실은 태교를 위한 임산부의 몸가짐과 신생아 관리 및 모유 수유 방법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며, 12주 과정의 요가교실은 임산부의 출산 고통 경감과 출산 후 빠른 회복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으로써 각각 주 1회에 걸쳐 운영된다.
센터 관계자는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예비 엄마들의 불안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긍정과 공감으로 새 생명을 맞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승용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