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동물보호단체들이 동물보호 정책과제 의견수렴을 위한 대시민 공청회를 연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등 6개 동물보호단체들과 동물복지국회포럼(공동대표 국회의원 박홍근, 이정미, 이헌승, 황주홍)은 1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19대 대한민국 대통령과 정부에 바란다>를 개최한다.
공청회에선 △반려동물 △동물학대 △동물복지 축산 △동물복지특별위원회 △실험동물 등 동물복지 전반에 대한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이날은 '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인 하승수 씨가 사회를 맡고,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의 전진경 상임이사, 동물자유연대 조희경 대표 등이 주제발표를 한다.
동물보호단체들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새로운 대통령, 새로운 정부에서 그동안 산발적으로 시행된 정책들을 냉정히 평가 반성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통합적 정책을 수립함으로써 위기 극복과 발전을 도모"할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