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가수 겸 배우 한선화가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출연을 앞두고 기대감을 사고 있다.
한선화는 앞서 MBC 단막극 '빙구'를 통해 과거와 현실을 오가는 1인 2역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2년 간의 연기 공백이 무색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그는 최근 '자체발광 오피스' 출연까지 확정지으며 연기활동에 늘려가고 있다. 극중 한선화는 팍팍한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좌절하는 회사원들의 씁쓸한 현실을 대변한다. 방황하고 고뇌하다가 성장하는 청춘들의 자화상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특히 한선화는 이번 작품을 앞두고 캐릭터를 위해 스타일을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긴 길이의 머리를 단발로 자르는 열정을 보여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 것.
한선화 소속사의 심정운 화이브라더스 대표는 "이번 작품에서도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력을 보여줄 것 같다. 예쁘게 지켜 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선화는 MBC '장미빛 연인들'로 '2014 MBC 연기대상' 여자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