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로 급락했던 화장품업종 주가가 강세다.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주문이 유입되면서 주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장보다 4.59% 오른 2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생활건강 역시 2.75% 오른 82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콜마홀딩스(4.75%), 코스맥스(4.51%), 에이블씨엔씨(2.93%), 한국화장품(2.05%), 잇츠스킨(1.77%), 클리오(1.14%) 등도 오름세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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