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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가 시내버스 이용자들의 편의증진 및 안전을 위해 유개승강장을 신설한다.
12일 서구에 따르면 눈이나 비, 비바람 등을 피할 수 있도록 유개승강장이 없는 시내버스 정류장 3개소에 새롭게 유개승강장을 설치한다.
새롭게 들어설 유개승강장은 농성1동 상록도서관 옆 정류장, 농성1동 중흥아파트 앞 정류장 그리고 화정1동 유탑유블레스 앞 정류장이다.
총 2000여만원을 들여 신설될 유개승강장은 가로 3.13m, 높이 2.70m로 비나 눈을 피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늦어도 이달 말까지 3개소에 대한 유개승강장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유개승강장에 대한 확충 및 유지·관리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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