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임신 7개월 차 예비엄마 백지영이 2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쿨한 성형고백을 했다.
백지영은 지난달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코 #귀 #입 ㅎㅎ우리 #땅콩이 는 어딜 닮았을까?”라며 “근데, 돈 들이기 전 얼굴이 기억이 안 나네, #웃픔 #28주차 #임신성여드름 #턱 여드름 심각 #입술 썰면 2접시 반”이라는 글과 함께 편집된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지영의 입, 귀, 눈, 코의 일부분이 한 장의 사진으로 편집돼 있어, 자신의 얼굴에서 곧 태어날 아이의 얼굴을 상상하는 모습이다. 예비엄마로서 아이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줘 눈길이 간다.
특히 백지영은 해당 게시물에서 성형사실을 유쾌하게 드러내 ‘쿨한 언니’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에 출연해 성형수술사실을 밝혔다. 해당 방송에서 백지영은 “저는 보통보다는 (성형수술을) 조금 더 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에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다. 같은 해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으나 얼마 안 돼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2016년 다시 임신소식을 전해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으며, 현재 2세를 기다리는 중이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