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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숲세상 만들기 첫 시동, 주민 참여숲 나무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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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숲세상 만들기 첫 시동, 주민 참여숲 나무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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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봄을 맞아 지난 7일 ‘보성숲세상 만들기’ 첫 행사로 보성주공아파트 일대에서 주민이 참여하고 가꾸는 ‘주민 참여숲 나무심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파트 입주민, 지역주민, 산림 관계자, 기관·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맥문동 3,572본, 홍가시나무 414본, 사철나무 27본 등 총 4,013본을 식재했다.


지난해 '2016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주민참여숲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하고, 첫 시동을 걸었다.

보성주공아파트 일대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18개 단체와 연계, 수목 및 초화류를 일제히 식재하여 주민쉼터 조성 및 소득수종 식재를 통한 아름다운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보성숲세상 만들기 첫 시동, 주민 참여숲 나무심기 행사 개최


주민 참여숲사업이 완료되면 보성군 일대가 아름다운 경관과 숲 그늘이 조성되어 주변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관광지 및 유휴지에 주민이 참여한 보성숲 만들기 운동을 통한 매력있는 관광보성, 다시 찾고 싶은 보성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올해 산림사업에 총171억원을 투입하여 경관숲, 소득숲, 힐링숲 조성을 통한 보성숲세상 만들기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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