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수업 … 수료 후 구 소식지 등 제작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가 주민기자학교를 운영한다.
구로구는 구정홍보활동에 참여하는 주민기자단의 홍보역량을 강화하고 능력 있는 주민기자 발굴을 위해 주민기자학교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주민기자학교는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16일부터 4월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아이템 찾기와 기사 작성법,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촬영기법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취재기법을 배운다.
구 소식지, 해피구로 블로그, GBS 구민 리포터단의 활동을 원하거나 취재·글쓰기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을 원하는 이는 이달 10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guro.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
수강생들은 교육 수료 후 구 소식지와 블로그 등 구청이 운영하는 다양한 홍보매체에서 활동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구로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함께할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주민기자들의 활동이 주민과 구청 간 소통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로구 홍보전산과 860-3407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