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월야면 ‘가가호호 방문단’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 월야면(면장 박래근)은 올해부터 읍면 복지허브화가 시행됨에 따라 ‘가가호호 방문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방문단은 복지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이장,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사회복지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정부지원에서 소외된 계층을 발굴하고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체감도 확대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다.

박래근 월야면장은 “가가호호 방문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