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제124차 이사회를 열고 정숭호 전 한국일보 편집부국장(64)을 새 독자불만처리위원으로 위촉했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시작해 1년이다.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인 정숭호 위원은 1978년 한국일보 기자로 입사한 뒤, 2002년까지 동 경제부장과 사회부장, 편집부국장을 차례로 지냈다.
2013~2014년까지 뉴시스 논설고문을, 2015~2016년까지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전문위원과 내외뉴스통신 대표를 역임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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