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라북도는 지역산업 발전을 이끌어 갈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2017년 전라북도 선도기업’을 신규 선정한다.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성장가능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도내 중소기업 지원책 마련을 위해 2010년 전라북도에서 발굴·추진한 사업으로, 기술개발, 마케팅, 컨설팅, 교육훈련 등을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사업이다.
그동안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매년 4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되었고, 최근 5년간 기업 매출액이 6.3% 증가했다. 전국평균 3.3%, 전북기업 평균 2.8%보다 높은 성장세다.
또한,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기업 중 중앙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1개사, 글로벌 강소기업에 6개사 선정 등 글로벌 성장을 위한 전라북도 제조업의 중추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선도기업 신청자격은 매출액 50억원(단, ICT, 농·생명 업종은 25억원 이상) 이상으로 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운영해야 하며, 도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소재한 중소·중견기업이다
선도기업 선정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도내·외 전문가의 현장 실태조사, 기업 대표자 인터뷰, 최종 선정위원회 등 총 4단계를 거치게 되며 5년동안 지정되어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서류는 4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전북테크노파크(지역산업육성실 선도기업팀)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라북도 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 “지역 제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한 육성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선도기업이 전북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여 좋은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전북경제에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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