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동건과 지연의 결별 시기가 화제다.
28일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이동건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함께 출연한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종영쯤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이동건이 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과 약 2년 간 교제한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두 사람은 한중 합작 영화 '해후'를 촬영하며 처음 만났으며, 2015년 7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들은 공식석상에서 이상형 발언을 하는 등 13세의 나이 차이가 무색한 다정함을 자랑하기도 했다.
지연과 이동건은 지난해 12월경 이별했으며, 바쁜 일정으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동건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선택할 예정이다. 조윤희는 KBS Cool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진행을 이어간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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