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곡성군, 여성농업인 행복지수 “쑥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곡성군, 여성농업인 행복지수 “쑥쑥” 곡성군청사
AD


"연간 10만원 이내 문화·복지이용 바우처 카드 발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3월 13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여가 활동의 기회가 적은 여성농어업인에게 박탈감을 해소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복바우처를 지급해 행복지수를 높일 계획이다.

이 사업은 1인당 연간 자부담 2만원 포함, 총 10만원으로 ‘여성농어업인 행복카드’를 발급하여 영화관, 미용실, 스포츠용품, 수영장, 놀이공원, 펜션, 목욕탕, 찜질방 등 전국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가구당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농어업인 중 세대원 합산 농지소유면적 3만㎡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 임업, 어업 경영가구는 신청이 가능하다.


곡성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가 적은 곡성 여성농어업인이 신청하여 낙후된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