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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동물복지팀 신설…조직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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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확대 등에 따라 동물 보호와 복지를 전담하는 동물복지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으로 본부 및 소속기관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동물복지팀은 반려동물의 보호 및 관련산업 육성과, 농장·실험동물의 보호와 복지 수준 향상을 추진하게 된다.


반려동물 사업자 관리와 동물등록제 실시, 유실·유기동물 보호 등에 관련 사업을 진행하며,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활성화 및 유래 축산물 소비 촉진, 동물실험윤리위원회 관리 강화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경영인력과를 농촌정책국에서 농업정책국으로, 농가소득안정추진단을 농업정책국에서 식량정책관으로, 농기자재정책팀을 식량정책관에서 창조농식품정책관으로 재정비한다.


또 농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추진팀을 신설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예방통제센터를 정규조직으로 전환한다.


조류독감(AI) 상습발생지역인 서해안 벨트에 방역망 구축을 위해 충북·전남권역에 가축질병방역센터를 각 1개소씩 증설하고 인력도 증원한다.


아열대 식물병해충 유입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제주도에 식물병해충예찰방제센터를 신설하는 등 식물병해충 예찰·방제 강화를 위한 인력도 보강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한국농수산대학, 국립종자원도 인력을 증원한다.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은 "농식품부와 소속기관이 새로운 정책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을 보충하고 현장 중심으로 조직을 보강함으로써 정책성과를 내고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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