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올 시즌 매력적인 축구, 감동 있는 축구를 표방한 서울 이랜드FC가 ‘Leopards Reign’을 슬로건으로 앞세우고 2017 시즌을 출발한다.
연초 김병수 감독을 선임하며 특별한 축구를 팬들에게 선사하고자 구슬땀을 흘린 서울 이랜드FC는 김병수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로 경기를 지배하고 리그를 평정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Reign’ 을 선택하고 구단의 상징인 표범처럼 선수들의 용맹한 도전을 표현해냈다.
슬로건과 함께 서울 이랜드FC는 올 시즌 표범의 발톱의 위력을 형상화 한 이미지를 팬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이랜드FC는 25일 3시, 팬들과 함께 출정식을 갖고 시즌의 야심찬 출발을 알리며 새 유니폼도 현장에서 발표한다. 특히 새 유니폼은 팬들이 선수들과 함께 입고 발표하는 형식으로 꾸며 팬과 선수단이 시즌의 여정을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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